Timeline

  • 1

    백광산 初

    백광산 절벽에서 이명선과 진소림이 만나게 된다.
  • 2

    백광산 中

    진소림은 강해지기 위해 이명선의 제자로 들어가고, 상극이 안 맞는 둘이 티격태격 스승과 제자로서의 수련을 함께한다.
  • 3

    백광산 終

    성향이 극과 극이었던 둘의 수련은 다사다난하게 일이 많았지만, 둘은 조금씩 사이가 깊어져 편해졌다고 한다.
    이후 아달타벌의 대회를 위해 길을 떠난다.

    - 이후 무릉마룡전기의 이야기, 관계 설명으로 이어집니다.-

Relation

強豪武人을 위한 여정

'당신도 선인의 제자가 되고 싶어요? 근데 당신은 안 돼요. 나이가 너무 많아서 백광산의 선인이 안 받아줄걸요~'
'내가 그 백광산 선인인데?'

一. 어릴 때부터 선인과 그들의 제자에 관한 환상이 있었다.
이른 나이에 강한 사람이 되고 싶었던 그는 지금껏 끌어모은 정보와 소문을 통해 백광산의 선인을 만나고자 산을 올랐다.

ニ. 백광산에 도착하니 계단이 아닌 절벽을 먼저 발견하게 되는데, 이동하면서 체력 훈련이 가능하리라 판단해 절벽을 오른다.
그러나 다짐은 얼마 안 가 후회로 바뀌었다. 절벽에서 추락한 것이다.

三. 그런 그를 구해준 게 이명선. 그가 선인인 줄 모르고 무시했으나 정체가 밝혀지면서 급격히 태도를 바꿨다.
진소림은 그런 자신을 키워주겠다고 말한 그를 믿어 따라가게 되는데…

修鍊의 여정…?

'자아- 오늘은 이게 훈련이다.(낚싯대를 들며)'
'아니 그냥 놀고 싶은 거 잖아요. 제 훈련은요?????'

一. 막상 따라가니 스승은 스승대로, 제자는 제자대로 성향이 극과 극이어서 서로의 궁합은 최악에 가까웠다.
화합은 엉망인데 심지어 수련의 강도는 높았으니… 한마디로 고난이었다.

二. 그래도 훈련이 고된 만큼 성장의 효과는 확실했기에 구시렁거릴지언정 그만둔단 얘기는 안 했다.
하루, 그믐, 해가 지날수록 그는 스승의 성향을 점차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된다.

終?

共存의 여정

'그거 아세요? 솔직히 스승님 바보 같아요. 실력은 확실한데... 남한테 보여주기 민망해요.'
'스승에게 하는 말버릇 보소. 아직 덜 피곤한가 봐? 체력 훈련 10회 실시.'

一. 20살이 된 해. 5년이란 긴 시간을 함께하며 그들의 사이가 돈독해졌다.

二. 스승님을 향한 버릇없는 독설은 여전했다. 그래도 이전처럼 스승님의 행동 하나하나에 트집을 잡지 않았다.
그것이 일상이란 듯 어느 정도 즐기는 듯 하다.

百年 後, 再會

이유를 모르지만 직접 제 입으로 하산하겠다며 선포한 상태. 현재 사이가 엉망진창이 되었다.

엔딩 그 이후

둘은 화해와 오해를 풀고 사이가 깊어져 병들어있던 응어리를 하나씩 씻겨내 '共存(공존)'을 택했다.
현재 인간과 함께 살아가기를 택하며, 그들은 오늘도 세상을 유랑하고 있길.


- 무릉마룡전기 End -

Characters

이명선/李溟船

여유롭고 강인한 스승, 이명선

진소림/辰蕭林

앙칼진 고양이 제자, 진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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