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한 때 영웅이었던 그들은 평범함을 원했다"
각자 어딘가 결여된 삶을 살아온 헤이반과 시스투스. 인간의 평범한 삶, 느끼는 감정, 사고를 이해하고자 여행을 떠난다. 그들은 바다를 보고, 설산을 오르기도 했으며, 늦은 밤하늘을 올려다 보며 함께 잠자리에 들곤 했다. 대화를 못하는 헤이반을 시스투스가 도와줬고, 시스투스가 잘 못하는 것을 헤이반이 돕는다. 그들은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을 행복이라 여긴다.
-전화의 종막 END-
마피아 AU
(여) 시스투스 - 오리지널과 다르게 잔혹한 편. 헤이반을 귀엽게 여김(보스2) 노출을 좋아함. 일부러 까고 댕김.
헤이반 - 시스의 직속 부하. 위의 (여)시스의 처리 방식을 썩 좋아하지 않음. (더럽다 생각함)
(오리지널) 시스투스 - 마피아 보스. 손장갑, 정장을 타이트하게 입어 노출이 없음.
용 AU 썰풀이
헤이반: 고대의 뚱쭝한 적당히 못나보이는 얼굴에 강해보이는 체격을 가진 무서운 듯 간지는 없는 그런 용. 날개는 없으면 좋겠다. 있어도 날개는 한 쪽이 찢어지거나 부러져서 날지못하는 용이면 좋겠음. 사족보행의 동물형. ... 뿔은 크면 좋겠고, 덩치 크고 어금니 크고 오래된 용 느낌나게 중간중간 이끼 끼어있는 고대용..비늘의 두께감은 어떨까... 얇을까? 두꺼울까. 얼굴 근처의 비늘 두께감은 얇으면 좋겠고 꼬리쪽으로 갈수록 큼직큼직해지면 좋겠는데. 그래서 얼굴 근방에 상처 많이 있고 뒤로갈수록 적어짐. 앞에서 볼 땐 뿔이나 어금니빼고 눈에 띄는 느낌이 아닌데 뒤에서 봤을 땐 건들면 뭣댈 것 같은 그런 ...
비늘 곳곳에 암석같은 거 섞여서 그려지면 좋을 듯. 거주지가 동굴인데 얘가 들어가기 벅찬 크기라 맨날 천장이나 옆 돌벽에 부딪히다 보니 그 잔해들이 끼어있다는. 크기는 인간을 기준으로 했을 때 3.5M...뚱쭝하니 더 커보일듯. 불을 쓰긴하는데 새까만 불일듯. 색이라곤 느껴지지 않을... 그런 새까만 불.